[전주전집] 캬아,



@ 전주전집,


회사 동료분의 강추에 힘입어 방문한 사당역 뒷골목 전주전집.
전집이야 뭐 그게 그거 아닌가,라는
나의 단순한 논리에 일종의 파격을 선사한 추억.

단돈 15,000원 어치 모듬전 하나 시키면
위에 보이는 두 판이 나와 어른 넷이 먹어도 듬직듬직.
역시 단돈 5,000냥 막걸리가 곁들여져 그야말로 금상첨화.

기내식에조차 등장하기 시작한 막걸리를 요즘엔
칵테일로도 많이 먹는다지만,
역시 막걸리의 매력은

주전자 한 사발에 그득 담겨
톡톡한 전 몇점과 아삭한 깍두기 두개.만 있으면 된다.
오리지널을 능가하는 퓨전이란 본디 없기에.

천둥번개치는 오늘밤,
문득 생각났다.
전에 막걸리.


ps ; 굴전 추가로 시켰는데, 역시 배불러서 남겼다. 남자 넷이 갔음에도!
ps 2 ; 한전 뒷골목으로 가다보면 여러 전 집이 나오지만, 굳이 전주전집을 찾아야 한다는. 굳이 이 집만 줄서있다.
ps 3 ; 모듬전 시키면 두 판이 동시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, 한 판씩 나온다. 투정부리지 말 것.


by nonwhat | 2009/10/16 23:25 | 먹 는 얘 기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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